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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뭐 먹지?

[요리] 편스토랑 어남선생 류수영 원팬 잡채 만들기 레시피

by 내가 찬 돌멩이 2023. 8. 1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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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내.찬.돌입니다!!

오늘도 가져온 어남선생님의 레시피~

이제 입추가 지나가고

아침바람을 맞으면 가을 냄새와 느낌이

물씬 나는 날이에요~

 

오늘은 입추날에 먹고 남은 수육을 

어떻게 이용할까 하다가

베란다에 덩그러니 놓여있는

당면을 보고 고기랑 당면이랑 해서

잡채를 만들어 먹자! 

찾아보니 역시나

어남선생님의 레시피가 있었어요👍

 

 

원래 생삼겹살을 이용하는데 

저는 수육을 이용해서 만들어 보려고 해요~

바로 만들어 볼게요😁


  준비해 주세요!  

 

삼겹살 300g

당면 300g

알배추 15장

대파 1대

당근 1/2개

다진 마늘 1.5 큰술(통마늘 10개)

생강 반 톨

소금

참기름 3 큰술

청하 1 뚜껑

식용유

 

양념장

간장 5 큰술

설탕 3 큰술

식초 1/2 큰술 

물 100ml


※ 저는 혼자 먹을 거라 전체적으로 양을 반으로 줄여주었어요.

레시피는 원래의 양으로 적어 놨으니 참고해 주세요!


1. 재료 손질


 

알배추는 당면처럼 길게 길게 썰어 주세요~

대파 1대도 길게 길게 

당근 1/2개도 길게 길게

썰어주세요!!

 

그리고 저는 다진 마늘

다진 생강을 사용할 거지만

통으로 사용하시는 분은 

마늘과 생강을 다져주세요.

 

불리지 않은 당면을 먹을 만큼 삶아 주세요~

끓는 물에 약 5~6분간 삶아주고

빠르게 찬물로 샤워시킨 후

물기를 쫙 빼주세요!

 

 

돼지고기를 잘게 썰어 주세요!

저는 남은 수육을 이용하지만 

방법은 똑같이 따라 하려구요

생고기도 똑같이 다져주시면 돼요~

 

재료준비는 끝!


2. 양념장 만들기


 

설탕 3 큰술,

간장 5 큰술,

식초 1/2 큰술

물 100ml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.

양념장 끝!!

 


3. 잡채의 완성! 재료 볶아주기


 

프라이팬에 식용유를 한 바퀴 두른 뒤

썰어 놓은 돼지고기소금 2꼬집,

청하 1 뚜껑을 넣고 볶아주세요.

(저는 청하가 없어서 생략했어요)

 

 

고기가 익었으면 다져놓은 

마늘 1.5큰술생강 0.5큰술을 넣어 주세요. 

 

 

이제 제일 딱딱한 채소인 당근을 먼저 넣고

소금 한 꼬집 넣고 볶아주세요.

 

 

당근이 어느 정도 볶아졌다 싶으면

썰어놓은 대파를 넣고

소금 한 꼬집 넣고 볶아주세요.

 

 

대파도 약간 볶다가 썰어놓은 알배추도 

소금 한 꼬집과 같이 넣어서 볶아주세요.

 

 

알배추의 숨이 약간 죽었을 때

삶아 놨던 당면과 양념장을 넣고 

조리듯 볶아주시면 거의 완성!!

 

양념이 거의 졸여지면 불 끄고

참기름 3 큰술과

참깨를 넣어서 섞어주시면

진짜 완성!!

 

 

평소에는 꽤 복잡하고 재료도 많이 필요해서

자주 접하는 음식은 아니었는데

이렇게 팬 하나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으니

당면을 먹고 싶을 때마다 가끔 해 먹을 수 

있을 것 같아요.

 

시금치나 여러 가지 재료가 들어간 잡채에 

전혀 꿇리지 않았어요!!

역시 어남선생님의 레시피는 

실망을 시키지 않아요😊

그저 G.O.A.T

명절이 아니고 평소에도 

잡채를 먹고 싶다면 한번 따라 해 보세요

간단하지만 정말 맛있어요!

그럼 ㅇㄴㅇ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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