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내.찬.돌입니다!
최근에 집에 감자가 많아지면서
어떻게 만들어 먹을지를 고민하는데요.
쪄서 먹는 게 제일 편하긴 한데
아무래도 빨리 물리기 때문에
다른 방법을 찾다가 밥반찬의 대표인
감자채볶음을 만들기로 했어요.
유튜브에 쳐 보니 이연복 셰프님의
레시피가 유명하길래 한번 따라 해 봤어요!
바로 만들어 볼게요!!
준비해 주세요!
감자 3개
양파 1/2개
당근 한 줌
치킨스톡 2/3 큰술
식초 1큰술 반
소금 한 꼬집
통후추 20바퀴
(일반후추는 0.5 작은술)
식용유 3 큰술
○ 치킨스톡 대용으로 굴소스를 사용했어요.
1. 재료 손질
당근 한 줌의 양과 양파 1/2개를 얇게 채 썰어주세요.
(당근은 얇게 5장 정도 썰어 주시면 돼요~)
감자 3개를 채 썰어서 물에 담가주세요.
전분기를 빼기 위함이에요~(5분 정도)
2. 감자채볶음 만들기 시작!
전분을 뺀 감자를 채반을 이용해 물기를 빼주고
소금 한 꼬집과 함께 끓는 물에 20초 정도 데쳐주세요.
(감자의 두께가 두꺼우신 분은 30초 정도 데쳐주셔도 괜찮아요)
다 데쳐진 감자를 다시 채반에 걸러주세요.
이제 프라이팬에 식용유 3 큰술을 넣어 주시고
채 썬 당근과 양파를 넣어서 잘 볶아 주세요.
이어서 데쳐 놓은 감자채랑
굴소스 2/3 큰술(치킨스톡 대용),
식초 1큰술 반을 넣고 잘 볶아 주세요.
중간중간 감자를 먹어가면서
익었다 싶을 때 마지막으로 통후추를 20바퀴
(0.5 작은술)를 뿌려주시면 완성!!
먹고 남은 감자채볶음은 식힌 다음에 바로 냉장고로 직행!
뜨거울 때 가장 맛있지만 식어도 맛있더라구요~
식초가 들어가서 그런지 맛이 상큼했고,
원래 먹던 감자볶음이랑은 생각보다 많이 달랐어요.
이것도 나름대로 매력이 있더라구요!
다음에는 감자를 더 얇게 썰고
간을 심심하게 해서 국수처럼 먹을 수 있게
만들어 보려구요.
맛있는 식사되세요~
그럼 ㅇㄴㅇ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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