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요리] 편스토랑 어남선생 류수영 삼겹살 돼지고기 고추장 찌개 만들기 레시피

안녕하세요~ 내.찬.돌 입니다!

오늘도 류수영 님의 편스토랑 레시피를

가져와 봤는데요!

바로바로 고추장찌개입니다!!

 

 

이번 레시피는 류수영 님께서 무려 1년 반이나

준비하신 레시피라고 해서 더욱 기대되는 

레시피예요!! 오랜 기간 준비한 걸

이렇게 몇 분 만에 따라 해 볼 수 있다는 게

정말 감사할 따름이에요😊

 

일단 찌개 하나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게

가장 큰 메리트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!

그럼 바로 만들어 볼게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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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준비해 주세요! ( 3~4인분 ) 

삼겹살 300g

대파 한 대

양파 1개

애호박 1/2개

감자 2개

청양고추 3개

두부 한 모

물 1L

 

다진 마늘 1 큰술

다진 생강 1/2 큰술

고춧가루 2 큰술

설탕 2 큰술

간장 2 큰술

멸치액젓 1 큰술

새우젓 1 큰술

고추장 4 큰술

소금 두 꼬집

식초 1 큰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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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는 들어가는 재료가 많은 편인데

하나하나 넣다 보면 정말 금방 끝나니

걱정 안 하셔도 돼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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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1. 재료 손질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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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자 2개와 양파 1개를 숟가락으로 

떠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~

감자는 중간 사이즈로 2개 준비해 주시면 돼요!

애호박 1/2개도 감자정도의 크기로 깍둑 썰어주세요

 

 

대파 한 대와 청양고추 3개를 어슷 썰어 주세요~

두부 한 모도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 주세요!

 

그리고 통생강이 있으신 분은 껍질만 까시고 

찌개에 그대로 넣어 주시면 되고,

간생강을 쓰시는 분은 1/2 큰술만 준비해 주시면 돼요!!

 

마지막으로 삼겹살을 한입크기로 숭덩숭덩 잘라 주세요~

저는 정육점에서 미리 잘라달라고 해서 바로 사용했어요!

(고기는 가장 나중에 잘라 주는 게 좋다고 했어요! 기억 안나는 누군가가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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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2. 양념장 만들기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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냄비를 중불에 충분히 달군 후

식용유를 한 바퀴 둘러주세요

(재료가 많이 들어가니 넉넉한 냄비를 준비해 주세요!)

 

 

이어서 썰어 둔 삼겹살을 넣어서 볶아 주세요. 

소금도 두 꼬집 넣어서 간을 해주세요.

 

 

삼겹살이 어느 정도 익었으면

다진 마늘 1 큰술과

다진 생강 1/2 큰술을 넣어 주고,

고춧가루도 2 큰술 넣어 잘 볶아주세요.

이때❗ 고춧가루가 타지 않게 불을 완전히 줄여주세요!(약약불)

 

 

조금 섞어 놓은 후 썰어 놓은 대파와

청양고추를 넣고 같이 볶아 주세요.(2~30초)

저는 까먹고 청양고추를 끓이다가 넣었어요 ㅠㅠ

 

 

고추기름이 조금 나오고 풋내가 날아갔다면

여기에 설탕 2 큰술,

간장 2큰술,

새우젓 1 큰술,

멸치액젓 1큰술을 넣고

약불에 볶아주세요.(2~30초)

 

 

이제 고추장 4 큰술을 넣고 좀 볶다가

 

 

물 1L를 넣은 후 강불로 바꿔주세요!

이제 썰어둔 재료만 넣고 끓이면 끝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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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3. 고추장찌개 완성하기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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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고추장 물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

썰어둔 감자와 양파를 넣고,

뚜껑을 닫아 10분 정도 끓여 주세요.

 

 

끓인 후 썰어 둔 애호박이랑 두부를 넣고

뚜껑을 닫아 20분 이상을 푹~~ 끓여 주세요!!

많이 끓일수록 맛있어요😋

 

20분 이상 푹 끓여 주셨다면

마지막으로 식초 1큰술을 넣고

뚜껑을 열어 둔 채 끓여서 신맛은 날리고,

산미는 잡아주세요!

이렇게 어남선생표 고추장찌개 완성!!

 

 

일단 고추장찌개라 해서 조금은 무시하는

경향이 있었는데 와~ 평범한 고추장찌개가 아니에요!

안에 건더기가 정말 많아서 푹푹 퍼먹는 재미가 있었고,

고기도 양념이 잘 배어서

밥이랑 비벼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!!

 

이름은 너무 간단하고 무미 건조할 것 같은

느낌인데 이제 고추장을 무시 안 하기로 했어요🤣

일상에 너무 익숙한 재료라 쉽게 생각했었나 봐요

 

여름에 이열치열로 땀 흘리면서

정말 맛있게 먹은 레시피니

꼭 만들어 보세요!

그럼 ㅇㄴㅇ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