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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뭐 먹지?

[요리] 편스토랑 어남선생 류수영 한판 떡꼬치 만들기 레시피 떡꼬치 소스 떡고치 만들기

by 내가 찬 돌멩이 2023. 8. 2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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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~ 내.찬.돌 입니다!

오늘 만들어볼 메뉴는 바로바로

류수영 님의 한판 떡꼬치입니다!!

 

 

집에 절편 한 무더기가 있어서

어떻게 먹으면 많이 먹으면서

맛있게 먹을까 고민하다가

어남선생님이 만들었던

한판 떡꼬치가 생각나서 한번

만들어 보려고요~

 

초등학생 때만 해도

학교 앞 분식집에서 파는

떡꼬치를 자주 사 먹곤 했는데

요즘에는 학교 앞에 분식집이

없거나 거의 프랜차이즈로 바뀌어서

그 맛이 잘 안 나더라구요...

 

물론 만들어 먹어도 그 맛을 재현하기는

어렵겠지만 레시피를 보니

너무 맛있어 보여서 참을 수가 없었어요!

바로 만들어 볼게요~


  준비해 주세요!  

 

떡 두 줌

밀가루 or 부침가루 1.5큰술

물 60ml

대파 1/2대

식용유 2바퀴

 

양념장

설탕 1.5큰술

케첩 1.5큰술

고추장 1큰술

참기름 1.5큰술

 

◎ 원래의 양은 2배씩인데 저는 혼자 먹을 거라 반으로 줄여줬어요~

◎대파를 넣어야 했는데 다 써서 아쉬운 대로 청양고추를,,, ㅎ


 

   1. 부침가루 + 물 만들기  


 

그릇에 부침가루 1.5 큰술

물 60ml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.

이때 너무 묽지 않게 해 주세요~


  2. 양념장 만들기  


 

설탕 1.5큰술

케첩 1.5큰술,

고추장 1큰술,

참기름 1.5큰술을 넣고

설탕이 녹을 때까지

섞어주세요!

 

 

먹어보니 달달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은

설탕 양을 조금만 더 추가해도 맛있겠더라구요!

고추장 맛이 많이 나는 양념장이었어요~


  3. 한판 떡꼬치 만들기!  


 

프라이팬에 식용유를 2바퀴 두르고,

썰어 놓은 떡과 대파(저는 청양고추)를

떡이 넣고 말랑해질 때까지

구워 주세요~ 중불에서 중 약불로!

 

 

말랑 해졌으면 방금 만들어 둔

밀가루 + 물을 위에 부어주세요~

이제 중 약불로 5분가량 튀기듯 구워줄 거예요~

너무 쌘 불에 하면 대파가 다 타버려요!

청양고추도 마찬가지더라구요

 

 

밀가루 풀이 잘 익었으면

뒤집어서 반대쪽 부분도 잘 구워 주세요~

앞뒤로 바삭하게 튀기듯 구워줘야지

먹을 때 눌은 부분의 고소한 맛도 나고

식감도 바삭해서 더 좋아요!!

 

 

앞뒤로 잘 구워 줬으면

이제 접시 위에 올려놓고

만들어 둔 양념장을 듬뿍 발라주세요!

한 면에만 바르기 때문에 좀 많이 발라도

간이 맞았어요!

 

이렇게 다 바르면 한판 떡꼬치 완성!입니다!!!

 

 

여기에 참깨도 뿌려 주면 더 맛있게

먹을 수 있어요!! 보기에도 더 좋고요!

 

 

일단 식감이 바삭해서 너무 좋았고,

양념장이 기억 속의 달콤한 양념장은 아니었지만

고추장 양념이 중독성이 있어서

끝까지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었어요!!

 

이걸 대파 기름으로 만들었으면

더 맛있었겠다 싶더라구요~

물론 청양고추도 떡의 느끼함을 잡아 주는데

한몫했어요👍

 

집에 떡이 많아서 어떻게 먹을지

고민이신 분은 이렇게 만들어 먹으면

좋을 것 같아요!! 추천!

그럼 ㅇㄴㅇ~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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